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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고, 2024 전국춘계남녀하키 전승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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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온양한올고 2위, 아산중·온양한올중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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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화) 17:5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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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고등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고등학교(교장 김범진) 하키부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동반출전한 여자일반부의 아산시청과 여자고등부의 온양한올고등학교는 2위, 아산중학교와 온양한옹중학교는 3위를 기록하는 등 출전팀 모두가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고 하키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파죽의 5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 용산고에 5:0 승을 비롯해 경주정보고와 제천고에 각 5:0 승, 준결승에서 성일고에 3:1 승, 결승에서 이매고에 1:0 승을 거두는 등 5경기 동안 19득점 1실점으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아산고는 결승에서 한상준 선수(2학년)가 1쿼터 시작 직후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선제골을 터뜨리고 이 골을 끝까지 지켜 전승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개인상에서는 김정우 학생(3학년)이 최우수선수상은 수상했고 김용수 코치가 지도상, 이성진 교사가 감독상을 받았다.
이성진 감독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해서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도자 및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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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고등학교>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청은 인천시체육회에 3:2 승, 평택시청에 4:3 승 목포시청에 2:0 승을 하고 (주)KTsports와 1:1, 경북체육회와 2:2로 3승 2무 무패를 기록하면서 (주)KTsports와 동률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차에서 +5골(12득점 7실점)로 +6골(8득점 2실점)의 (주)KTsports에 1골이 뒤져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온양한올고는 여고부 출전팀이 모두 4팀 뿐이어서 1승 1무 1패를 하고도 단독2위에 올랐다. 온양한올중도 2승(1경기는 상대팀 선수부족으로 몰수승) 1무 1패를 하고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통의 강호 아산중은 제천중에 3:1 승, 월성중에 2;3 패, 용산중에 3:0 승, 성일중에 1대2 패하는 등 들쭉날쭉한 기량을 보이며 3위에 그쳤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아산시청에서 서정은 선수가 우수선수상, 조례진 선수가 득점상을 차지했고, 온양한올고에서 이지수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 아산고등학교
▲아산고 5:0 용산고
▲아산고 5:0 경주정보고
▲아산고 5:0 제천고
▲아산고 3:1 성일고
▲아산고 1:0 이매고
□ 아산시청
▲아산시청 3:2 인천시체육회
▲아산시청 4:3 평택시청
◆아산시청 1:1 (주)KTsports
▲아산시청 2:0 목포시청
◆아산시청 2:2 경북체육회
□ 온양헌올고등학교
△온양한올고 0:5 성주여고
◆온양한올고 2:2 김해여고
▲온양한올고 1:0 송곡여고
□ 아산중학교
▲아산중 3:1 제천중
△아산중 2:3 월성중
▲아산중 3:0 용산중
△아산중 1:2 성일중
□ 온양한올중학교
▲온양한올중 2:1 충남여중
▲온양한올중 (몰수) 송곡여중
◆온양한올중 1:1 성주여중
△온양한올중 0:7 안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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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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